쏘팔매토란 ?
쏘팔메토는 미국 남동부 해안가에서 야생화처럼 자라는 톱야자나무의 열매입니다. 잎사귀의 밑바닥에 있는 톱니바퀴처럼 생긴 줄기에서 이름이 유래된 톱야자나무는 키가 2-4m정도로 크지 않으며 천천히 자라는 대신 매우 오래 살아 남는다고 합니다. 잎의 길이는 약 30cm이고 너비는 약 5cm로 날카롭게 생겼고, 지름 2.5cm 크기의 검붉은 열매가 열리는데 이 열매가 바로 쏘팔매토의 열매입니다. 또한 수명이 700년이나 되며 가뭄과 해충에도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열매라고 합니다.  쏘팔매토에는 로르산이라는 기능성분이 함유되어 원재료를 주정 또는 이산화탄소 (초임계추출) 추출 후 여과, 농축, 정제하여 오일상으로 식용에 적합하도록 하여 사용되어지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선 쏘팔매토는 전립선 건강 때문에 알려지게 되어있고, 전립선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때문에 커지는데 쏘팔매토 열매 속에 들어있는 지방산과 스테롤은 이 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하고 작용을 저해하여 비뇨문제를 개선시켜준다고 합니다. 쏘팔메토는 동물실험 결과 전립선 건강에 미치는 DHT의 생성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전립선 비대와 남성 탈모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약리학적 기록에서 임상학적 쏘팔매토 복용은 전립선 비대증과 과민성방광 환자의 배뇨 기능 장애증상을 개선해주며,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이 없고 장기 복용에도 안전하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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